
반세기 이어온 순복음 성령사역 미래 50년 향한 성령과의 동행
<세계로 뻗어나간 순복음 영성>
성령의 불길따라 선교사들 헌신
순복음의 강력한 메시지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강한 영향력을 끼쳤다. 지난 반세기동안 조용기 목사는 지구를 120바퀴돌며 성령과 십자가 신앙을 통한 회복을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가 해외에서 복음을 전할 때마다 세계교회는 강한 도전을 받았고, 교회와 성도 심지어는 국가 자체에 변화가 일어났다.
그 결과 지역마다 순복음의 메시지를 원했고, 그로인해 순복음의 선교는 시작됐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선교사 파송은 단일교회로서는 최고로 오늘날 세계 61개국에 694명의 선교사 파송이라는 대기록을 남기고 있다.
복음화율이 1퍼센트 미만인 일본의 경우는 조용기 목사가 ‘일본 일천만구령’을 모토로 세워 선교사역을 전개, 잠들어 있던 일본교회들을 깨웠다. 작은 섬나라 대만의 교회들은 순복음의 강력한 사역에 힘입어 대만 지역은 물론 중국 복음화에 헌신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반대편에 위치한 남미지역에서는 지금도 조용기 목사의 영향력으로 교회가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조용기 목사는 최근 호주에서 성회를 인도하고 호주에 영적 갱신과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길 기도했다. 나아가 과거 복음이 활발히 전개됐던 유럽 변화에 꿈을 싣고 있다. 조용기 목사를 이은 이영훈 목사 역시 세계선교에 사명을 안고 활발한 선교활동에 나서고 있다. 얼마 전 이영훈 목사는 프랑스를 방문하고 유럽교회 회복과 부흥이 성령의 역사에 달려 있음을 선포했다. 이는 순복음이 오늘날까지 강조하는 신앙의 기본자세로 이영훈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을 때 유럽이 재부흥된다며 강력한 기도운동을 당부했다.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의 선교열정을 선교사들은 고스란히 이어받아 강력한 성령운동을 전개, 선교지 부흥을 주도하고 있다. 이는 지난 반세기에 이어 앞으로도 진행되는 동시에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오중복음·삼중축복은 순복음의 정체성>
강력한 기도와 성령운동 전개 한국교회에 선구자 역할
55년 반세기 넘게 우리교회가 변함없이 강조해온 것은 말씀과 기도 중심의 신앙이었다. 1958년 천막교회를 시작으로 오늘날에 이른 우리교회는 성경에 따른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정체성으로 삼고 언제나 성령을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성령과 동행할 것을 당부했다.
그럴 때만이 성령의 도움으로 십자가 보혈의 능력과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오묘한 진리를 제대로 깨달을 수 있다고 가르쳐왔다. 따라서 조용기 목사의 설교는 언제나 성경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 성도들이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할 때 성도들의 신앙은 뜨거웠고 교회는 부흥됐다. 조용기 목사에 이어 이영훈 목사 역시 성도들에게 말씀 강화를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최근 수요1부 예배를 ‘수요 말씀 강해’로 명칭을 변경했다. 말씀만이 인생의 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며 성경통독도 강조해오고 있다. 더불어 기도의 중요성도 끊임없이 주창하고 있다. 기도가 영적승리의 비결이기 때문이다. 교회는 예배 뿐 아니라 성도들이 매일 성경을 적용해 영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성경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해 성경학교를 비롯해 성경대학, 대학원 등 체계적인 성경 교육이 이뤄질 근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조용기 목사는 개척 때부터 ‘모이면 기도 흩어지면 전도’를 모토로 기도가 성도의 사명임을 강조했다. 기도는 영적인 호흡으로 우리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됐다. 이러한 강력한 기도운동은 한국교회에 기도의 능력을 확산시키는 선구자적 역할을 감당케 했다.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로부터 시작된 강력한 기도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금요철야예배를 ‘금요성령대망회’로 바꾸고 성령충만과 회복을 위한 기도 강화에 나섰다. 지난 3월 15일에는 오후 9시부터 익일 새벽 4시까지 7시간 철야기도한 ‘미스바 기도회’를 실시했다. 이는 영적 공허감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영적 생수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 오는 31일에도 다시 한번 7시간 철야 ‘미스바 기도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교회는 이뿐 아니라 국가적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금식하며 한 목소리로 기도해 하늘 보좌를 흔드는 기적의 순간을 경험해왔고, 앞으로도 순복음의 뜨거운 영성을 기반으로 한국 교회의 영적 흐름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는 교회>
이웃사랑대축제·심장병 무료시술 출산장려지원
우리교회는 1958년 5월 18일 설립 이후 예수님이 ‘네 이웃을 사랑하라’하신 말씀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끊임없는 구제와 나눔의 손길을 펼쳐왔다. 매년 발표되는 교회목표에는 사랑 실천이 명시돼 있고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크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 실천은 지역도 인종도 초월해 진행 중이다. 우리교회는 그동안 국제개발 NGO굿피플을 통해 지구촌 곳곳에 사랑을 전하며 아프리카, 베트남, 아프간, 필리핀 등에 보건 의료, 교육, 지역개발, 아동보호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구촌 이웃들의 삶을 개선시키고 있다. 굿피플은 일본 쓰나미, 이란 지진, 아이티 지진 등 대규모 재난 현장에도 신속히 구호팀을 보내 죽음의 고통속에 신음하는 이웃들을 살렸다. 우리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소외된 지역인 북한에 조용기심장전문병원을 건립 중이다. 이외에도 엘림복지원을 통해 불우청소년들을 위한 직업훈련과 노인들을 위한 전문요양을 실시해 왔고 지난해에는 파주에 여의도굿피플복지센터를 개원해 노인요양과 호스피스 사역의 지경을 넓혔다.
우리교회 성도들은 시시때때로 구제사역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성전과 대교구, 장로회, 남븡여선교회, 안수집사회, 대학청년국, 교회학교, 장애인대교구 등도 사랑의 쌀, 김장 나눔행사, 헌혈운동 등을 통해 사랑전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84년부터 실시된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 사업은 4000명을 돌파했고 이제 중국, 베트남, 중앙아시아의 어린이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새새명을 선물하고 있다. 범국민적인 출산장려에 동참하며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우리교회는 매년 여의도순복음교회만이 할 수 있는 매머드급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해 소외계층에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지난 3월 31일 부활주일에도 전성도가 고난주간 동안 금식하며 드린 헌금으로 ‘이웃사랑대축제 사랑의 상자 전달식’을 가졌었다. 특히 올해는 교회창립 55주년을 맞아 19일 주일 2부 예배에서 사랑나눔을 진행한다. 사회복지단체 55곳을 선정해 후원금을, 본 교회 대학생 5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후원금과 장학금은 10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글·오정선 복순희 / 사진·김용두 / 편집· 김성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