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일만 성도 꿈꾸고 믿음으로 전진”

 동작성전 창립 3주년 기념 축복예배 및 새생명행복축제가 14일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열렸다.
 이날 동작성전은 대성전과 부속성전을 성도들과 새신자들로 가득 채우고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예배를 준비했다.

 배삼한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축복예배는 지구장 이응규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호산나성가대의 찬양이 있었다. 이영훈 목사는 ‘부흥의 역사’(사 54:1∼3)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은 언제나 믿음의 사람을 사용하신다. 우리가 믿음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믿음 안에서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쌓아가길 바란다”며 절대긍정의 믿음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크리스천은 항상 절대긍정의 믿음을 고백해야 한다. 특히 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절대감사의 믿음을 가질 것과 사랑을 실천하는 믿음을 당부하며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꿀 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동작성전이 일만성도의 교회로 부흥성장하는 거룩한 꿈을 꾸고 동작구에서 가장 많이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어 믿지 않는 사람들이 보고 감동할 수 있도록 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는 전도에 앞장선 유옥화 집사 등에게 전도상을 시상하고 양우진 안수집사를 비롯해 교회봉사에 앞장선 성도들에게 봉사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새생명행복축제에 참석한 새신자를 환영하는 시간이 있었다. 동작성전은 이번 새생명행복축제를 준비하는 기간 교회에 정착된 44명과 이번 축제에 참여한 80명까지 총 124명의 전도열매를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