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 주제로 지구촌 어린이 돕는 행사 펼쳐
굿피플과 교회학교가 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과 부속성전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교회학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나눔’을 주제로 하여 한 끼의 행복, 맨발의 천사, 에코 티셔츠 제작 등 다양한 나눔 체험 이벤트로 채워졌다.
행사에서는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예배가 드려졌으며, 이어 복화술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가 이어졌다. 교회주변에는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어른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굿피플은 어린이들에게 지구 반대편 이웃들의 빈곤과 기아의 현실을 알리고 나눔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종이 모금함을 직접 만들어 그 안에 용돈을 모아 지구 반대편 친구의 한 끼 식사를 지원하는 ‘한 끼의 행복’ 이벤트, 아프리카 아이들이 입을 티셔츠에 그림을 예쁘게 그려 선물하는 ‘에코 티셔츠’ 제작, 신발이 없어 맨발로 뜨거운 땡볕을 걷는 아프리카 친구들의 고통을 간접 체험하는 ‘맨발의 천사’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어린이들이 수퍼컵(SOUP A CUP)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퍼컵은 굶주림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해외 빈곤지역 아이들이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영양죽을 담을 텀블러로 아이들이 직접 귀여운 그림을 그려 텀블러의 겉면을 장식했다. 또한 ‘I CAN 나눔 메시지’ 이벤트를 통해 나눔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진행된 나눔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굿피플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곳곳의 소외 지역에 에코 티셔츠, 운동화, 수퍼컵, 희망노트 등으로 채워진 ‘아이캔 키트(I CAN KIT)’를 발송할 예정이다. 수량은 각각 3000개씩, 총 3000개 키트를 발송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