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는 지난달 30일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사)한민족선교회 제2차 정기이사회에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최근 남북관계가 많이 냉각되어있다”며 “우리 한민족선교회가 통일관련단체 및 기독교 단체들과 상호 연계속에 선교회 활동을 진행에 나갈 것”을 당부했다. 선교회는 올해 중국 단둥에서 남북통일과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고, 이어 심양에서 한민족선교와 북한선교를 위한세미나와 공연을 갖기로 하는 등 2013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통과시켰다. 한민족선교회는 앞으로 통일을 맞는 순간, 북한땅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북한지역 기독교방송 설립기금” 적립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지난해 12월 이영훈 목사가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