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김용준 목사 세미나 인도
오세아니아에 생명의 강 넘쳐나기를 기대
 조용기 목사 초청 호주 멜버른성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DCEM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생명의 강 컨퍼런스(River of Life Conference)에서는 주강사 조용기 목사가 대성회를 9일과 10일에 주재한다. 또 이영훈 목사는 10일 ‘기도의 능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김용준 목사(순복음도봉교회)는 8일 실업인들을 위한 세미나를 인도한다.

 교파를 초월해 열리는 생명의 강 컨퍼런스는 멜버른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성회 주최측은 참석인원을 1만5000명으로 예상하지만 그 이상도 내다보고 있다. 
 순복음의 열정적인 복음을 통해 부흥과 성장을 경험했던 호주 기독교인들은 이번 성회를 통해 다시 한번 호주에 강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또 호주 기독교가 영적으로 깨어나고 21세기 교회의 사명과 새 비전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기도하고 있다. 이들은 지금도 조용기 목사를 통해 1977년 이후 호주의 많은 교회가 영적으로 깨어 변화와 성장했던 것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생명의 강 컨퍼런스가 성회 이름처럼 생명의 강(River of Life)이 멜버른을 시작으로 호주 전역과 오세아니아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성도들의 기도가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