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주님 바라보고 사랑 실천” 당부
증경회장 및 선배 장로, 가족들 참석해 축하

 안수집사회(회장 정길조 안수집사)는 지난달 28일 안수집사회실에서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창립 35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증경회장들을 비롯해 선배들이 참석해 회원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격려했다.

 정길조 안수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김영국 장로(증경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안수집사회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이영훈 목사가 ‘예수를 생각하자’(히 3: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예수님만 바라보고 일을 해야 한다”며 사람을 바라보면 잘못되고 실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믿음의 근원인 주님을 바라보라.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요동치지만 예수님은 변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꼭 붙잡아 주신다. 세상 것을 믿고 의지하지 말고 우리의 목자되시는 예수님만 평생 바라보고 의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회원들에게 “섬김의 본, 사랑의 본, 나눔의 본을 보일 때 하나님이 복주실 것”이라고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안수집사회가 더 큰 영성으로 회장 정길조 안수집사를 중심으로 한 마음이 되어 교회부흥의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원들은 설교 말씀처럼 안수집사회가 교회부흥의 역군이 되게 해달라고 합심하여 기도했다.

 기도 후에는 김교식 안수집사의 연혁보고와 정길조 안수집사의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정 안수집사는 김정태 안수집사(회계실)외 24명의 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제직봉사분과위원장 이칠용 장로의 축사와 증경회장 이종태 장로의 격려사 그리고 창립35주년 축하 케이크 커팅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