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첫 시간 주께 드리며 은혜 사모

 동대문성전(담임 김문섭 목사)이 동대문 상권의 여름신상품 출하를 앞두고 23일부터 25일까지 ‘여름신상품축복성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회는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라는 주제로 오전 5시에 열렸으며, 백근배 나원준 주동기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동대문성전을 출석하는 성도들은 물론 타교회 교인까지 참석해 초교파적인 행사로 진행된 성회에서 참석자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했다.
 야간과 새벽 장사를 마치고 참석한 성회였지만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바라며 하루의 첫 시작인 새벽을 주께 드리는 믿음의 열정을 보였다.
 강사들은 이런 성도들의 뜨거운 믿음을 칭찬하며 동대문 상권의 복음화와 동대문성전의 부흥, 나아가 성전과 성도가 복음 전도의 센터와 일꾼이 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