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 NGO 굿피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26일 성전비서실에서 연세대학교연세생활건강 ㈜연세로하스(대표 박성구)와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보육사업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연세로하스는 굿피플에 3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전세계 곳곳에서 굶주림으로 한 끼 식사도 못하는 어려운 아동들과 북한의 아이들을 위한 급식 사업과 어린이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영훈 목사는 “요즘 우리사회에 소외되고, 여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굿피플과 연세대학교가 선한사업을 위해 한마음이 되어 이웃들을 섬기자. 나아가 한국과 전세계를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선한 일꾼이 될 것”을 당부했다.

 협약식에는 굿피플 김창명 회장과 임원들 그리고 (주)연세로하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국제개발 NGO굿피플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나눔파트너 개발을 통해 지구촌 곳곳의 아이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인재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