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교회개척은 하나님의 뜻”
교회개척국 주최 제2회 개척목회자 초청 영적갱신과 교회성장컨퍼런스가 17일 우리교회 대성전과 예루살렘성전에서 진행됐다.
283명의 개척교회 목회자들과 교회개척을 위해 헌신하는 교회개척분과위원회(위원장 차태수 장로)의 소개와 환영에 이어 교육븡개척 담당 한상인 부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예배와 행사가 시작됐다. 교회개척사업현황 소개영상에 이어 등단한 이영훈 목사는 ‘섬김의 본’(요 13:4∼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개척은 하나님의 뜻이다. 전도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교회를 많이 개척해서 그 지역사회에 구원의 방주로 우뚝 서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 나가서 헌신하는 주의 종들을 위해서, 개척된 교회마다 부흥되도록, 아낌없는 기도와 물질의 후원으로 세워진 교회들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그 교회가 또 다른 교회를 탄생시켜 전국이 주의 복음으로 덮이게 해야 한다. 또한 머지않아 통일되면 북쪽에 무너진 교회를 다시 세우고 북한주민 2000만의 마음에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교회개척 후 건강한 교회로 성장한 개척교회 목회자 7명에게 양여증서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예루살렘성전에서는 이희범 목사(지구촌가정훈련원 원장)를 강사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우리교회는 조용기 목사가 하나님께서 주신 국내 500교회 개척을 위해 1999년 교회개척국 및 교회개척학교를 수립해 교회개척을 지원, 지금까지 444개의 교회를 개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