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 500명 참석 예수님 구주로 영접 
가곡, 찬양, 간증 은혜로운 행사 풍성

 용산대교구(대교구장 김종현 목사) 새생명행복축제가 13일 바울성전에서 열렸다. 한사람이 한사람을 전도해 은혜를 나누는 ‘1+1축복’ 축제인 만큼 예수님을 영접한 새신자들의 기쁨도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성도들의 감동도 두배로 넘쳐났다. 이날 행사는 말 그대로 행복 축제였다. 500명의 새신자를 비롯해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1200명이 바울성전을 가득 메웠다. 

 새생명행복축제에는 샘 앙상블, 워십코리아팀, CCM 사역자 강연희, 사라, 유윤종 등의 공연이 아름답게 수놓아졌다. 성도들은 새로운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박수치며 아름다운 하모니에 귀를 기울였다. 세시봉으로 유명한 가수 윤형주 장로의 특별 간증 순서도 마련됐다. 윤형주 장로의 히트곡과 찬양, 간증이 이어지자 성도들은 뜨겁게 환호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이정부 지구장 장로의 환영사, 이영훈 목사의 영상 메시지가 있었다. 이영훈 목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하나님을 잘 믿고 하나님 뜻대로 살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 되며 강건하게 되는 축복이 임할 것”이라며 새가족이 된 새신자들을 환영하고 축복했다.

 김종현 목사는 “하나님께서 가장 행복해 하시는 것은 영혼구원이다. 많은 성도들이 전도에 힘써주셔서 새생명행복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새신자들을 말씀과 기도로 잘 이끌고 침례도 받으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매월 논스톱 7시간 릴레이 기도회를 가지며 태신자 전도를 위해 기도에 주력해온 용산대교구는 6월에 특별 침례식을 진행, 새신자 정착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