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이어져

 한인 이민 110주년 기념 경축 성회 ‘로스앤젤레스 복음화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1903년도에 대한민국 이민 조상들이 하와이 사탕수수밭 농장 근로자로 고된 육체노동을 하며 눈물의 씨앗을 뿌린지 1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해 18일부터 기독교 대축제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는데 그 중 가장 큰 행사는 영적대각성 일일부흥회이다. 부흥회는 18일 오후 7시 30분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성대하게 열린다. 이날 축사는 신효범 의원(워싱턴주 상원 부의장)이 전할 예정이다.

 이번 성회 주최 및 주관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DCEM,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세계총회, LA한인회가 하며 후원은 LA총영사관, 남가주한인목사회, 한인커뮤니티단체장협의회, LA교역자협의회 등이 한다. 대회 주강사는 조용기 목사이며, 그외에 길자연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증경총회장), 홍재철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오관석 목사(기독교침례회 증경총회장)가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