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 주제로 설교

 여의도순복음북서울교회(담임 이일재 목사) 춘계 전도 축복대성회가 9일 북서울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북서울교회는 이번 성회를 통해 교회가 부흥하고 성도들이 더욱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특별새벽기도회, 작정밤기도회를 진행하며 기도로 준비해왔다. 이날 성도들의 박수 속에 등단한 이영훈 목사는 하박국 3장 2절을 근거로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에 대해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배를 잘 드리고 교회를 섬길 때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며 “우리는 늘 주님의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주님의 일에 힘쓸 때 주님께서 부흥과 축복, 건강과 형통을 주신다”고 말했다. 또한 “주님께서 부흥을 주시도록 기도하고 전도해야 한다. 부흥을 꿈꾸고 믿음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면 기적이 일어난다”며 복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을 당부했다.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주의 일에 힘써 복받는 주의 일꾼이 되길 다짐했다.
 이날 축복대성회는 이일재 목사가 사회, 박정섭 안수집사가 대표기도, 김영배 안수집사가 헌금기도를 했고 연합성가대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북서울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여 천국의 확신을 갖게 하고 용사로 세운다”라는 비전선언문을 만들고 전 성도들과 외치며 영혼구원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