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담임 이장균 목사)는 9일부터 사흘간 ‘말씀 잔치’를 개최했다.
 첫째날은 구용걸 목사(임마누엘감리교회)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왕하 18:5), 둘째날은 이종찬 목사(권선제일장로교회)가 ‘가난없이 사는 성도’(신 15:4∼5), 셋째날은 김호민 목사(권능침례교회)가 ‘예수님의 보혈’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잔치는 4월 21일과 28일 있을 새생명전도잔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말씀으로 심령이 새롭게 되는 시간이었다. 모든 성도들은 예배 때마다 ‘할 수 있다 3000세대’, ‘하면 된다 3000세대’, ‘해 보자, 3000세대’라는 구호로 2013년 목표달성을 위해서 각오를 새롭게 다시고 기도로 재무장했다.
 이장균 목사는 “안산시 복음화는 물론 한국 교회 부흥을 이끄는 교회가 될 것”을 선포했고, 안산교회는 꽃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각 교구가 파라솔 전도, 부침개 전도 등을 펼치며 복음전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