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총회 목사임직예배가 2일 뉴욕순복음연합교회에서 열려 김진익(남가주성시교회), 김마리아(순복음호눌룰루교회), 김명신(포도나무교회), 현란우(우리들교회)등 4명의 목회자가 목사로 임직됐다. 또 금창섭(총회본부)외 6명이 전도사로 임명됐다.

 정홍은 목사(밴쿠버순복음교회)의 기도에 이어 말씀을 전한 기하성 총무 최길학 목사는 디모데후서 2장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영혼을 살리는 주의 종이 되어, 예수님을 닮아가는 목회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용현 목사의 사회로 목사안수식이 진행돼 안수위원들이 4명의 목사 임직자들에게 안수하고, 강태욱 북미총회장이 공포와 목사임직증서를 수여했다. 선교개척국장 안태경 목사가 축사를, 증경총회장 이영규 목사(순복음볼티모어교회)가 권면을 통해 임직자들을 축하하며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목회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임직자를 대표해 이날 김진익 목사가 답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