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전도실(실장 정기형 장로)은 지난달 31일 논산연무대교회(담임 이호상 목사)를 방문해 군장병들을 위로하고 함께 예배를 드렸다.

 찬양예배로 드려진 이날 예배에는 마하나임중창단이 함께해 군장병들과 함께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했다. 앞서 1부 예배에 3000명, 2부 예배에 35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형 장로가 말씀을 전했다. 여호수아 1장의 말씀을 근거로 ‘약속의 하나님’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정 장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 범사를 형통케 해주신다”며 “약속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군생활 중 열심히 신앙생활하라”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전도실은 논산연무대에서의 신병훈련 및 교육훈련을 통해 군생활을 시작하는 군장병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이호상 목사는 전도실의 방문에 감사를 전하며 “군장병들이 큰 힘을 얻는다는 고백이 끊이질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