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의 영성 강화를 위해 교회학교에서는 연 4회에 걸쳐 기도원 연합 성령대망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할렐루야성전에서는 올해 첫 연합성령대망회가 개최돼 620여 명의 교사들이 기도의 목소리를 높였다.
부활절이었던 이날 교회학교 봉사를 마치고 기도원으로 집결한 교사들에게 교회학교장 정길영 목사는 부활의 주님이 베드로에게 던지셨던 질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를 주제로 설교하며 그리스도를 위한 열정 회복을 당부했다.
교사들은 설교 후 순복음의 미래인 교회학교 학생들의 신앙성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또한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충성스런 교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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