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헌신하는 회원들 하나님의 기적 체험할 것”

 조용기 목사는 지난달 29일 동북아선교회 회원 예배에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63시티 4층 홀에서 열린 예배에서 조용기 목사는 회장 임익주 장로 등 임회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격려하며 지속적인 선교열정을 당부했다.

 조용기 목사는 또 요한복음 15장에 포도나무로 비유되신 주님에 대해 설교하며 “주님은 천상의 포도나무로 지상에 뿌리를 두고 계신 분이며, 우리는 그분에게 접붙여진 자녀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을 의지할 때 성령의 열매들을 맺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님과 영적으로 접붙임 돼 있는 동북아선교회원들 역시 하늘의 열매를 맺어갈 것이다. 동북아 선교를 위해 더 큰 꿈을 품고 나아가라.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박문학 장로의 사회, 이종찬 장로의 대표기도, 조용기 목사의 설교, 임익주 장로의 인사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선교 사역을 위해 작정헌금을 드렸다.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소속인 동북아선교회는 일본과 동러시아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선교회이며 해마다 아세아목회자초청세미나와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도 진행하고 있다. 그 영향으로 대만 기독교가 눈부시게 부흥했으며 중국 복음화에 대한 비전을 새롭게 하도록 도왔다.

 한편 동북아선교회는 올해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제25회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 준비로 중보기도에 힘을 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