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교사연합철야예배가 22일 바울성전에서 있었다. 정길영 목사는 ‘목적과 목표’(빌 3:12∼14)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교사의 목적과 목표는 학생들 믿음의 성장과 성숙이라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교사에게 주신 사명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교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학생들 양육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교사연합철야예배에 참석한 교사들은 영아부부터 고등부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반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중보기도에 나섰다. 아이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할 것과 학교생활에서 폭력 등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교사들은 간절히 기도했다. 또한 각 개인에게 능력이 더해져 반 아이들을 순복음의 일꾼들로 양육할 수 있도록 지혜를 달라고 간구했다.
한편 이날 철야예배에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교사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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