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로성전(담임 함덕기 목사)은 26일 경북북부제1교도소(청송교도소)에서 위문예배를 드렸다. 남구로성전 50여 명의 성도들은 고난주간을 기념하며 예수님의 은혜를 전하고 재소자들을 위해 중보기도했다. 이날 예배에는 400여 명의 재소자가 참석했다.
 함덕기 목사는 ‘하나님의 요구’(요 3:16∼2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성도들은 생일을 맞이한 40여 명의 재소자들을 위해 생일축하케이크과 다과 등을 전달했다.
 함덕기 목사는 “경북북부제1교도소 위문예배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다과와 선물을 준비해 재소자들과 보람된 시간을 갖고 그들을 섬길 수 있어서 기뻤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