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중심 새신자 전도 축제 6월까지 진행, 정착이 최우선

 교구 중심의 집중 전도와 새신자의 정착 활성화를 위한 새생명행복축제가 17일부터 시작됐다. 새생명행복축제 첫날에는 양천4, 관악3, 은평12, 강서1, 강서2, 용산5, 종로중구9, 관악4, 구로8교구가 주축이 돼 새신자들을 초청하고 함께 예배를 드렸다. 24일에는 용산2, 관악1, 영등포4, 강서11, 금천3, 종로중구1, 관악9, 마포1대 8, 강서13, 마포2대 8의 새신자들이 초청을 받았다.

 향후 교구에서는 이들이 교적등록은 물론 침례를 받고 순복음의 정체성을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또한 전도새신자국과 교구가 힘을 합쳐 일대일 성경교육을 하는 등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신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영훈 목사는 예배에 참석한 새신자들을 환영하며 “우리교회에 오신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교회는 2013년도 대교구 부흥을 위해 지난 1월 새생명행복축제 일정에 대한 조 추첨과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한 ‘새신자 축제 및 전도 세미나’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13개 대교구의 대교구장과 교구장이 교구 중심으로 펼쳐지는 올해 새생명행복축제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고 전도에 주력해 왔다.   

 새생명행복축제는 137개 교구들을 중심으로 6월말까지 주일2부와 3부예배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