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빌 4:4∼7 ◎찬송 : 408장(통 466장)
어떤 성도님의 간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성도님이 버스를 타고 시골길을 가는데 차가 비탈길을 내려가는 순간 버스 운전자가 갑자기 “핸들이 빠져서 버스를 조종할 수가 없어요”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 소리와 동시에 버스는 곤두박질쳐서 내리막길로 마구 굴러가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사람 살려”하고 아우성을 치며 온통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성도님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한 없는 평화가 넘쳐나 버스가 전복되었어도 조금도 불안하지 않고, 아무 상처도 없이 차에서 걸어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랑하는 그 성도님의 마음에 성령님께서 한 없는 평화로 채워주셨고 보호해주신 것입니다. 치열한 경쟁, 정신없이 돌아가는 바쁜 생활, 일의 중압감과 스트레스 등 우리의 마음의 평화를 깨뜨리는 것으로 가득차 있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성령님께서는 괴로운 일이 다가올 때 우리를 감싸주시고 위로해 주십니다. 그 때문에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마음의 평화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