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의 운동력이 가득한 교회가 사도행전적교회”

 장로회(회장 김상준 장로)가 15일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3월 장로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재훈 목사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막 2:18∼22)란 주제로 날마다 신앙이 새로워지는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이재훈 목사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새 포도주는 성령님을 의미한다. 교회의 진정한 변화는 어떤 제도와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저절로 변화되는 것”이라며 “교회의 운동력은 성령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랑 되신 예수님을 만나는 기쁨이 가득하고, 새로운 문화의 옷으로 갈아입고, 새 포도주가 되신 성령님의 운동력이 가득한 교회가 사도행전적교회”라며 성령님이 운행하는 교회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장로들은 교회 3대 목표 달성과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의 국·내외 선교사역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선교센터 2층 시온성전에서 열린 이날 기도회는 인사위원장 정인원 장로의 사회, 운영위원 마정주 장로의 대표기도, 장로성가단 특송, 설교, 남대문지구장 김영일 장로의 헌금기도, 이한용 장로 최용재 집사의 헌금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