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지·구역장아카데미가 8일 대성전에서 개강했다. 교무국, 국제신학연구원, 교육훈련원 주최로 열린 이번 강의는 지·구역장들이 알고 실천해야 할 내용을 전한다. 이번 강의는 양천, 종로중구, 금천, 마포1, 마포2, 용산, 동작대교구 및 남구로, 남대문, 안산, 서부, 광명성전에 소속된 지·구역장들이 참여했다.
첫 강의는 한상인 부목사가 ‘구역조직’을 주제로 강의하며 우리교회의 성장 비결은 튼튼한 구역조직과 지구역장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번 2차 과정은 5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실시된다. 또한 금요일에 참여하지 못한 성도들을 위해 수요강좌가 개설돼 바울성전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국장과 지성전, 제자교회 담임목사 등을 강사로 초청해 총 12회의 강의가 마련돼 있다. 구역조직, 지·구역장의 직분과 사역, 자기관리, 성경연구, 성령, 기도, 예배와 찬양, 상담 등 지구역장이라면 꼭 알아야할 내용들이 강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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