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복음화 위해 간절히 기도

 캠퍼스 복음화에 앞장서는 로고스교수선교회(회장 장정식 교수)가 창립 33주년을 맞아 3일 세계선교센터 9층 로고스교수선교회 사무실에서 창립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장정식 교수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는 박성배 교수의 기도, 한수지 교수의 특송, 이재환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재환 목사는 사도행전 7장 17절에서 22절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하나님께서 모세를 쓰기 위해 고난을 주신 것처럼 고난당하고 힘들어도 절대 실망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만 믿고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역전의 하나님을 보며 어떤 핍박이 있어도 하나님의 사람을 세워야 한다. 절망 중에도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시는 주님의 뜻을 바라보자”고 했다.

 로고스교수선교회원들은 전 세계 대학을 복음화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케이크 커팅과 기념촬영식도 가졌다.  

 전회원 성령충만, 학원선교 강화 등을 목표로 세운 로고스교수선교회는 소그룹 성경공부, 특강, 성령대망회 등을 통해 영성회복을 하며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