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영산신학원은 6일 입학식 및 개강예배를 드리고 새 학기를 시작했다. 개강예배에서 학장 조용찬 목사는 ‘5C 1H’(사 48: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용찬 목사는 확신(Confidence), 집중(Concentration), 일관성(Consistency), 평정(Calm and Collected), 겸손(Humility), 창조적 상상력(Creative Imagination)을 갖고 이 시대를 선도하는 선교에 힘쓸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기수단을 선두로 신입생이 입장하고 이어 신입생들의 명예선서가 있었다. 조용찬 목사는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동계방학 중 실시한 성경종합고사 및 성경통독시상과 각 반 임원 임명식을 진행했다.
한편 신학원은 4일과 5일 개강부흥성회를 열고 학기 시작에 앞서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 선교개척국장 안태경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 13:51∼5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5일에는 하용달 목사(광명순복음교회)가 “예배를 삶의 중심에 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의 목적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신입생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