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매주일 저녁 찬양예배 드려진다

 가족과 함께 하는 주일 저녁 찬양예배가 3일 드려졌다. 위트니스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문을 연 이날 찬양예배는 정만철 장로의 기도 후 미가엘성가대의 찬양으로 이어졌다.

 김광덕 목사는 가정을 위한 중보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뤄주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인도했다. 이어 ‘가정천국’(마 3:17)을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며 “가정은 하나님이 만드신 공동체다. 우리는 그 무엇보다 가정을 먼저 돌봐야한다. 사랑하는 내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여러분들 모두 가정천국을 이루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성령으로 충만해야한다. 내 능력으로는 할 수 없다. 항상 사랑하는 가족이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게 기도하고 온가족이 성령으로 하나 되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도와 찬양 시간에는 신학기를 맞아 자녀와 학생들을 위해 집중기도했다. 신학기에 좋은 만남이 있도록, 학업과 진로, 신앙성숙을 위해 참석한 성도들은 간절히 기도했다. 김광덕 목사는 강대상 아래로 내려가 신학기를 맞는 학생들을 인터뷰하며 기도 제목을 듣고 이들을 위해 축복기도했다. 이날 특송은 강서 7교구가 맡아 ‘사명’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기 위해 다짐했다.

 앞으로 우리교회 주일 7부 예배는 가족과 함께 하는 찬양예배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