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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초청 2013 동북 치유대성회


고통속 동일본, 절망의 땅이 희망의 땅으로

 ‘조용기 목사 초청 2013 동북 치유대성회’가 6일 일본 센다이국제센터에서 개최됐다. 
 동일본 대지진 2주년을 앞두고 DCEM이 주관하고 일본순복음교단이 주최한 이번 성회는 고통속에서 신음하는 일본인들의 회복을 위해 ‘주께 돌아오는 기도회’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도회는 일본 전역의 순복음선교사들과 우리교회 선교위원회, 제자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자들과 함께 일본 교회의 회개와 영적 각성, 부흥을 눈물로 부르짖었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기도회에서 2부 주강사로 나선 조용기 목사는 시편 23편 말씀을 가지고 ‘좋으신 하나님’을 강조했다. 통역은 DCEM 사무총장 시가키 시게마사가 맡았다. 조용기 목사는 “우리의 목자되신 주님 때문에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한 다윗의 신앙은 절대적인 믿음과 긍정의 신앙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긍정적인 신앙고백을 강조했다. 또 조용기 목사는 “어두운 곳에 빛이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다. 주님을 믿는 사람은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면 된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십자가 밑으로 들어가면 된다”고 말한 후 “하나님만 바라볼 것”을 당부했다.

 조용기 목사는 이어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 맡기고 마음에 천국을 누리다가 영원 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끝으로 ‘병고침’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치유하는 역사가 계속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도회장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했으며 설교후 간증이 이어졌다.

  오전에 진행된 1부 기도회에서는 쓰나미 피해지역 목회자인 오토모 유키가즈 목사와 방사능 피해 지역 목회자인 스미요시 에이지 목사가 일본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들은 “이번 성회 주제는 ‘일본 지원’이 아니라 ‘일본이 주님께 돌아오자’”라며 “일본 교회가 오늘 조용기 목사님을 모시고 주님께 돌아오는 기도회를 가진 것은 하나님의 때이자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순복음노원교회와 센다이순복음교회 연합 찬양, 광주순복음교회 연합성가대와 순복음비전 국악찬양팀의 특별찬양이 이어져 성회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현재 일본은 지진과 쓰나미 그리고 원전피해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어려운 일본이 주님께 돌아오기를 위해 열린 조용기 목사 초청 ‘2013 동북 치유대성회’는 새로운 일본 동북지역을 희망하고 일본에 부흥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기도대성회였다.

센다이=글·이소흔 / 사진·이미나 기자

 

기사입력 : 2013.03.10. am 10:46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