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본사 방문해 나눔실천에 감사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창명)과 ㈜스코노코리아(대표 백동재)가 지난달 27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스코노코리아 본사에서 ‘희망운동화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이 ㈜스코노코리아 본사를 방문, 그 동안 굿피플과 함께 펼쳐온 나눔 실천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또 2013년에도 굿피플과 ㈜스코노코리아가 나눔 파트너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갈 수 있는 협력방안을 도모했다.

 굿피플과 ㈜스코노코리아는 올해 <ACTs for HOP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구촌 소외 이웃에게 희망운동화를 전달하게 된다. 태어나 한 번도 신발을 가져보지 못한 아프리카의 이웃들은 맨발로 뜨겁고 거친 땅을 걷다가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으며, 이 상처를 적시에 치료하지 못해 곪거나 심한 경우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이에 굿피플과 ㈜스코노코리아는 아프리카의 열악한 위생 보건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안전한 신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욱 따뜻한 지구촌을 만들기 위하여 청소년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참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굿피플과 ㈜스코노코리아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및 신발 나눔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6월 ‘제 1기 신발 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 케냐, 필리핀, 라오스, 인도, 캄보디아 등 지구촌 곳곳에 약 5만여 족의 신발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