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교장 정길영 목사) 교사연합철야예배가 지난달 22일 바울성전에서 개최됐다. 권혁세 목사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한기택 장로(유아부 부장)의 기도에 이어 정길영 목사가 ‘깊은 데로 가자’(눅 5:1∼11)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정길영 목사는 인간의 경험과 생각으로 사는 삶의 깊이는 얕은데 반해 주님이 예비해주신 삶은 깊고 풍성하다며 성령과의 동행으로 예비된 삶의 은혜를 누리자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또 교사들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삶의 깊이를 누려야 가르치는 학생들을 바르게 이끌 수 있다며 교사들의 영성강화를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유아부 교사들이 찬양과 봉사에 나섰으며, 참석한 교사들은 새학기를 앞둔 교회학교 아이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