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담임 이장균 목사)는 제2기 리더십 스쿨을 1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개최했다. 이장균 목사는 7주간에 걸친 강의를 통해서 지·구역장들의 헌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적 리더십으로 우리의 리더십은 하나님께 부여받은 은혜, 우리의 영원한 리더는 오직 예수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지·구역장들은 하나님 나라 리더십을 가지고 성도를 섬기고 지·구역을 돌볼 때 교회는 부흥하고 삶의 자리도 풍성해질 것을 깨달았다. 이장균 목사는 강의 후 성도들과 합심으로 뜨겁게 기도한 후 ‘교회 미래의 리더로서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22일에는 금요철야예배 중 2013년 전도단 발대식을 가졌다. 심정보 목사의 전도단 발대식 선포와 함께 성가대의 ‘주의 십자가의 깃발’ 이 울려 퍼졌다. 5개 교구와 대학청년부, 교회학교의 전도단 대표가 전도 구호가 쓰여진 피켓을 들고 강대상 앞에 도열했다. 김우석 안수집사와 정은주 집사의 사명선언문 낭독에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이어 2013년에 품고 기도하는 태신자 카드 봉헌함을 이장균 목사에게 전달했다. 이장균 목사는 “주님이 주신 영혼구령의 사명을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생각하고 전도에 힘쓰는 성도가 전도단이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