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구세군을 대표하는 구세군 총사령관 린다 본드 대장이 지난달 24일 주일3부 예배에서 설교했다. 이날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 외에도 많은 사관들이 함께 참석해 예배를 드렸다. 
 린다 본드 대장은 사도행전 2장 1∼4절, 43∼47절을 근거로 ‘불을 내려 주소서’에 대해 설교했다. 설교 통역은 이영훈 담임목사가 직접 맡았다. 린다 본드 대장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하게 돼 감사하다”며 “오순절에 임한 성령의 불이 오늘날 우리에게 다시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린다 본드 대장은 예배 후 조용기 목사와 만나 인사를 하기도 했다.
 린다 본드 대장은 2011년 4월 구세군 역사상 세 번째로 세계 구세군 여성대장으로 선출돼 127개국의 구세군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