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전도세미나 통해 전도사명 고취

 영등포대교구(대교구장 이은방 목사)는 지난달 22일 영등포구민회관에서 제2차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교구 소속 지구역장들을 비롯해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지구장 장대우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은방 목사가 세미나 강사를 소개했다.

 세미나 강사로 초청된 김명숙 집사는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매년 가장 많은 전도를 하는 전도왕으로 유명하다. 이날 김 집사는 우울증과 정신적 문제로 어려울 때 예수님을 믿고, 주님을 위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고 최선을 다해서 전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집사는 “하나님을 위해서 전도하니까 남편과 자녀가 복을 받고 심지어 친척들에게까지도 복을 주셨다”며 참석자들에게 주님을 위해 아낌없이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면 하나님께서 남편과 자녀를 통해 축복하시고 필요한 것을 채우시는 기적을 체험한다고 역설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영혼구원과 교회부흥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한편 영등포대교구는 지난 1월 25일 1차 전도세미나에 이어 이번 전도세미나까지 두 차례의 전도세미나를 비롯해 지난해 12월에 열린 전도출정식 등을 통해 성도들의 전도에 대한 사명을 고취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전도의 열정으로 지역복음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성도들은 곧 있을 전도대축제 이전에 전도목표 초과달성을 위해 전도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