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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자녀 학교 보내기 전 건강체크

 ◎ 예방주사 접종: 학교는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이므로 전염성 질환이 발생하면 많은 학생들이 고생한다. 수두, 홍역, 독감, 신종플루, A형 간염이나 바이러스성 장염은 예방접종과 손 씻기로 예방할 수 있다.

 ◎ 안과진료 : 스마트폰, 컴퓨터, 게임기, TV 등을 많이 이용하다 보니 눈이 혹사당해 시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머리가 아프다고 하거나 눈을 찡그리고 있는 경우가 많거나 학습태도가 산만하거나 눈이 안 보인다고 한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 보는 게 좋다. 의사의 확인을 받아 완전 근시이면 안경을 쓰게 하는 것이 좋다.

 ◎ 신학기 증후군 확인 : 유치원이나 학교에 입학할 때 혹은 신학기가 시작될 때 감기 비염 중이염 등이 반복되거나 아침마다 학교에 가기 싫다고 떼를 쓰거나 예전과 달리 짜증이 늘거나 피곤함을 자주 호소한다면 신학기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다. 신학기 증후군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로 소화기 기능저하, 기력저하, 면역력 저하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신학기 증후군과 환절기의 일교차나 봄에 오는 황사, 꽃가루 날림 등이 합쳐지면 감기 비염 중이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증가하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영양소를 충분히 먹이고 적당한 휴식과 운동을 허락해 주는게 좋다.

 ◎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검사 :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가 부족하고 산만하며 과다활동과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다. 어려서 산만하다고 생각하고 아이를 방치하면 학년에 올라감에 따라 더욱 심해질 수 있다. 학습장애, 왕따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일부는 청소년기와 성인기에도 증상이 남아 사회생활에도 지장이 많다. 유치원이나 이전 학년 담임선생님께 조언을 받아 세밀한 정신과적 상담과 심리 검사를 통해 우울증, 불안증상, 조울증, 학습장애 등의 감별진단을 한다. ADHD로 알아낸 경우 약물치료를 통해 80%까지 호전되므로 꼭 체크해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한다. ADHD를 완화 시키려면 뇌 신경전달물질의 원료인 동물성 단백질, 신경을 안정시키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칼슘과 철분과 체내 대사를 돕는 비타민B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골고루 먹인다.


순복음전문의료인연합회

 

기사입력 : 2013.03.03. am 10:48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