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하나님 안에서 꿈 가져라”

한세대 주최 20∼24일 진행

 조용기 목사는 21일 한세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아세아 청년 지도자 영성수련회’에서 아시아 청년 리더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다.
 에베소서 2장 4∼6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한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 우리는 믿기만 하면 된다. 하나님은 모든 일을 혼자 이루셨다. 일은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는 그냥 믿으면 된다. 믿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믿음은 사랑으로 말미암아 역사한다. 하나님을 우리 주인으로 삼을 때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 것도 없는 중에 교회를 개척하며 열등감과 좌절의식에 빠져있을 때 성령님을 통해 십자가를 바라보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으로 삶이 변한 일을 간증하며 “할 수 있다가 중심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게 되고 말씀을 깨달으니 꿈을 꾸게 되고 꿈이 있으니 믿게 되고 믿으니 말하게 되고 말하게 되니 현실에서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세대 주최로 20일부터 닷새동안 열린 수련회에는 150여 명의 대만, 홍콩의 청년들이 아시아와 세계 복음화를 이끌기 위해 참석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를 비롯해 콩히(싱가포르 시티하베스트교회), 장마오송(대만 신띠엔 싱타오교회), 아브라함 쿠(대만 뉴라이프교회) 목사 등이 강사로 초청돼 청년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