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창조 질서 회복하는데 힘쓸 것
하나님의 은혜로 2013년부터 성시화환경운동본부를 이끌게 됐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는 예수님의 명령을 따르며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것을 전하겠다. 구체적으로는 지구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환경을 살리고, 문화를 살리자는 목표로 나아갈 것이다.
(사)순복음성시화환경운동본부는 2009년 설립되어 2011년 환경부 산하 법인 설립허가를 받고 지금껏 교회와 사회의 성시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는 북한산관리사무소와 MOU를 맺고 한 달에 한 번씩 북한산을 방문해 청결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용캠페인, 쓰레기 줄이기 운동, 절전운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 성시화환경운동본부는 명칭을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로 개정해 새로운 도약 앞에 놓여있다. 지금 전 임회원들은 범교파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헌신을 다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인 하나님의 창조 질서 회복을 위해 더욱 전진해나갈 것이다. 더욱 성공적이고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 나아가겠다.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
성시화환경운동본부 제4차 정기총회 가져

(사)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회장 김수환 장로)가 17일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신환섭 전도사가 ‘그리스도인의 품격’ (엡 4:29∼32)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예배에 이어 양인평 장로의 개회 선언과 장후용 장로의 개회 기도로 정기총회가 시작됐다. 조삼문 장로(감사)의 감사보고 후 2012년 사업보고 및 결산에 대한 승인이 있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참석한 임회원들에게 성시화환경운동본부가 2012년도에 전개해 온 다양한 활동사진을 소개했으며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과 정관개정을 발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수환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장후용 장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그동안 회장으로 헌신해온 양인평 장로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어 여성봉사단 임원들을 임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롭게 세워진 임원들과 회원들은 올 한해도 더욱 적극적인 성시화 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