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 주제로 개최, 600여 명 참석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담임 정재명 목사) 2013 제직세미나가 ‘하나님과 동행’이라는 주제로 18, 19일 영산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제직세미나에서는 이건호 목사(한국신학연구원 교수), 김석우 목사, 김형민 목사(대학연합교회 담임)가 강사로 초빙됐다. 
 세미나는 정재명 담임목사의 개회예배로 시작됐다. 정재명 목사는 ‘사명자가 가져야 할 의식’이라는 주제로 존재의식, 존전의식, 사명의식을 갖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건호 목사는 사사기 15장 14∼20절의 말씀을 가지고 ‘제직의 영적회복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강의했고, 김석우 목사는 ‘복음의 열정을 다시 회복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주님과 열정적인 사랑을 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날 김형민 목사는 로마서 4장 17절의 말씀을 가지고 ‘제직의 밑그림’이라는 제목으로 직분자의 자세에 대해 전하며 용서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제직세미나는 교역자, 장로, 안수집사, 권사, 지구역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서로 화합하고 은혜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담임목사를 비롯해 교역자와 장로들이 직접 배식을 하며 제직들의 식사를 도왔다. 마지막날에는 담임목사, 장로 및 각 기관에서 후원한 선물을 추첨하는 시간을 통해 참석한 제직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교구 및 교회학교, 기관에서 올해 목표와 계획을 발표하며 교회 비전을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