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학교 통해 기도응답 열매 풍성

 순복음도봉교회(담임 김용준 목사)가 지난달 23일부터 진행해온 성경통독학교가 7일 마무리 됐다.
 성경통독학교는 하루 6시간 동안 통독을 진행하며 성도들이 말씀으로 무장해 새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약 70명의 성도들이 성경통독학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하루 목표했던 성경통독 양이 다 채워지지 않으면 집에서 복습을 해오는 성경통독에 대한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성경통독학교 마지막 날 요한계시록이 끝난 후 성도들은 감사기도를 드리며 말씀으로 시작한 2013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성경통독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됐다.
 수료자들을 대표해 수료증을 수여받은 김효정 권사(5교구)는 “몇년 전 성경통독을 하면서 오랫동안 기도해온 문제가 해결되는 은혜를 체험하고 올해 기쁜 마음으로 성경통독학교에 참여했다”며 “성경통독을 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기도 응답의 열매도 얻게 됐다”고 감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