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엘림교회(담임 민장기 목사)는 5일 ‘새성전 건축을 위한 전성도 일일금식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민장기 목사는 이사야 58장 6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은 가난한 자를 구제하고 섬기는데 목적이 있다.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을 이루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많은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민장기 목사는 찬양과 기도와 말씀을 이어가면서 기도의 영성과 말씀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인도했다.
 앞으로 엘림교회는 전성도 일일금식성회는 매달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스라가 성전건축을 위해서 야훼 하나님께 간구했던 아하와 강가의 선포처럼 하나님이 성전건축을 지키실 것이며 평탄케 하시리라는 믿음의 고백을 하며 나아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