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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영성세미나 및 선교사 의료검진

교회 존재 목적은 선교, 선교하게 하는 것이 성령님

 이영훈 목사 초청 영성 세미나 및 선교사 의료검진이 6∼7일 필리핀 마닐라 센츄리파크호텔에서 개최됐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주최, 오순절총연합회가 주관하고 한국선교사 및 선교단체 총회와 필리핀지역 선교사회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성령님과 함께’라는 주제로 필리핀 전역의 오순절선교사들이 참석했다. 필리핀 오순절 교단은 이미 하나가 되어 있었다.
 7일 기하성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오전 세미나와 닫는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선교위원 정권삼 장로와 문승현 장로가 함께 동행했다.
 ‘교회성장의 비결’(행 2:47)에 대해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목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는 것”이라며 “모든 것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다. 오늘 세미나도 은혜가 회복되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교회 존재 목적은 선교이며 선교하게 하는 것이 성령님”이라며 오직 성령충만의 목회와 인격목회, 섬김의 목회를 강조했다.
 또 이영훈 목사는 “말씀사역은 사람을 살리고 치료하고 새롭게 만드는 사역이다. 은사와 열매에만 치우치지 말자. 말씀사역의 핵심은 십자가이다. 십자가의 능력을 깨닫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 후 선교사들은 선교사명의 열정을 회복하고 사명감을 위해서 뜨겁게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다.
 이날 세미나는 찬양 및 워십 우원식 선교사(민다나오), 사회 신동석 선교사(필리핀 오순절연합회 준비위원장븡마닐라), 기도 박헌남 선교사, 특송 오순절연합회 사모회, 기하성 총회장 이영훈 목사 설교, 격려사 한치완 선교사(여의도순복음아세안총회 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필리핀 오순절연합회는 이영훈 목사와 6일 세미나를 인도한 선교개척국장 안태경 목사, 선교사들의 건강검진을 해준 순복음전문의료인연합회 회장 김이규 장로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 여의도순복음 선교사들 격려
 7일 오전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파송된 선교사들과 조찬을 나눴다. 이영훈 목사는 선교사들과 선교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주의 사역에 헌신하는 선교사들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 순복음전문의료인연합회 선교사 건강 검진
 이번 현지목회자세미나에는 순복음전문의료인연합회(회장 김이규 장로) 회원들이 동행해 선교사 종합건강검진에 나섰다. 전문의들과 봉사자들은 센츄리파크 호텔 각 방에 산부인과, 내과, 외과, 치과, 가정의학과, 심전도, 초음파실을 차려놓고 선교사들과 가족들을 대상을 진료했다. 순복음전문의료인연합회는 검진을 받은 선교사들 중 건강이 안좋은 선교사는 다시 재검을 실시, 약물치료와 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김이규 장로는 “28명의 의료진들이 휴가를 내고 선교지를 찾았다.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선교사님들의 건강을 살폈지만, 이곳 필리핀에 건강이 이상이 있는 선교사님들이 많아 검진과 치료를 함께 했다. 순복음전문의료인연합회는 앞으로 제3세계 등 오지 선교사님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달려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필리핀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
  이영훈 목사는 7일 저녁 마닐라 만달루용에 위치한 ICS교회(International Charismatic Service Church)로 이동해 필리핀 하나님의성회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다.
  현지인 목회자인 소르 델 로사리오 목사가 사역하는 ICS교회에서 열린 저녁 부흥성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기도의 힘’이라는 주제로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목회자들은 기도의 능력을 체험해야 한다. 우리는 바빠서 기도를 못한다고 하지만 기도없이는 축복도 부흥도 없다. 언제나 부흥을 보내달라고 기도하고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의 기도운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 목회자와 성도들은 기도원에 가서 금식기도를 하거나 새벽기도, 철야기도 등 많은 종류의 기도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응답해 주신다”며 “필리핀 목회자들은 필리핀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회에 참석한 현지인 성도들은 한국의 부흥과 성장에 큰 관심을 갖고, 순복음의 영성을 통해 필리핀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했다.
 필리핀 하나님의성회 총회장 레이 칼루세이 목사는 “오늘 세미나를 통해 필리핀에 기도운동이 일어나길 소망한다. 이영훈 목사님의 절대 긍정의 말씀을 들은 목회자들을 통해 필리핀 교회에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13.02.10. am 11:35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