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금 484만원을 어려운 회원들에게

 남선교회 봉사실(실장 정해영 장로)은 3일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종료예배에 앞서 남선교회장 김길환 장로는 “오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이웃돕기 모금행사를 통해 사랑실천에 힘쓰는 아름다운 전통에 항상 열심히 참여하는 봉사실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실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회원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봉사실은 매년 설맞이 이웃돕기 모금행사를 통해 어려운 회원들을 돕고 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총 30여 회원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정해영 장로는 “있어야 나눌 수 있는 것이 물질이라면 없어도 나눌 수 있는 것이 마음이다. 이런 따뜻한 마음이 넘쳐나는 봉사실이 되길 희망한다”며 지속적으로 사랑실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