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동부지방회(회장 이차형 목사)는 지난달 20일 69포병대대 내 벧엘군인교회(담임 송명신 목사) 선교 위문 예배를 드렸다.
김명현 목사(영성위원장)는 ‘하나님의 깃발’(출 17:8∼16)이란 제목으로 “모세와 아론과 훌이 손을 잡고 기도의 손이 내려오지 아니하니 아말렉을 물리치고 승리했던 것처럼 철저하게 주님만 믿고 명령에 복종하고, 성령 충만, 믿음 충만으로 나아가면 기적과 축복이 다가온다”고 설교했다.
지방회장 이차형 목사는 축사를 통해 전방부대인 군인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바라고 나라를 지킬 때 이 백성은 평안히 잠을 잘 수 있으니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는 군 장병이 되기를 축복했다.
경기동부지방회 이 덕 목사(재무)와 방동식 목사(회계), 회원들이 장병용 핸드크림, 햄버거와 음료를 전달하고, 김명현 목사와 순복음성은교회 박수경 목사가 선교헌금 금일봉을 전달했다.
송명신 목사는 감사의 인사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축복해 주신 것을 잊지 않겠다. 사명을 가지고 이곳에서 부흥과 영혼의 결실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계속적인 군선교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