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사랑 나눔 힘쓰는 권사회 만들겠다
 기도의 어머니들이 모인 권사회는 교회 목회방침에 따라 순종하고 끝임없이 기도하며 헌신하고자 한다.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라는 표어와 사랑을 실천하며 섬기는 권사회라는 목표를 가지고 8000여 명의 권사들이 한 마음 되어 ‘성령으로 무장하는 권사회’ ‘사랑을 실천하고 기쁨이 충만한 권사회’ ‘하나되는 권사회’를 만들어 교회가 부흥되도록 열심히 헌신하겠다.
또한 각 대교구장을 강사로 초청해 드리는 주일 오전 11시 예배를 특화, 대교구 및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를 강화하겠다.
권사회가 주관하는 가장 큰 성회는 여름에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리는 초교파권사금식기도대성회다. 올해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렘 33:3)라는 주제로 “기도하면 응답받는다”는 것을 강조할 것이다.
특히 전국의 교회 권사들이 참석하는 성회인만큼 초교파적으로 강사를 섭외해 한국교회 기도의 어머니들이 나라와 민족, 각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겠다.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사역도 꾸준히 진행하겠다. 현재 15개 대교구에서 선정한 15명의 권사들을 3개월씩 지원하고 있으며, 미자립교회 15군데도 후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보육기관, 장애인시설로 지원을 확대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데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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