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60만 군인 복음화 위해 헌신” 당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16일 렉싱턴호텔 유니온스퀘어에서 열린 군선교위원회(위원장 탁세진 장로) 새해감사예배 및 신년하례식에 참석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총회 관계자, 총회 군선교위원회, 군선교민간목사단, 군종목사단, 군종사관 후보생,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군선교회 등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전 세계가 경제 위기를 비롯해 혼돈과 혼란 속에 빠져 있다. 이 때 복음으로 무장한 우리 크리스천들이 사회를 지키고 꿈과 희망을 전해야 한다”며 “군선교위원회가 군종목사를 파송하는 등 여러 가지 군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군장병들이 복음화될 때 한국사회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복음의 황금어장인 60만 군장병을 복음화하는 것은 이 시대에 중요한 사명이다”라며 “이제는 없었던 부흥이 사역 현장에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군선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지난해 5사단 열쇠교회 건립 등 군선교 지원 등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김정열 목사(군선교위원회 부위원장)가 총회장 이영훈 목사에게 순금열쇠를  증정했다. 
 앞서 열린 감사예배에서 교단총무 최길학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유순식 목사(영산신학원 총동문회장)와 음한국 목사(방송국장), 박흥재 목사(기하성 군목단장)의 특별기도시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