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성시화환경운동본부(회장 양인평 장로)는 13일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신년축복예배를 드렸다. 신환섭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김수환 장로(수석 부회장)의 기도, 공정길 목사(강서대교구장)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공 목사는 요한복음 15장 1∼5절을 근거로 ‘나무 가지’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공 목사는 “하나님의 명령 앞에서 계산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채워주시고 열매 맺게 해 주신다. 우리는 염려하지 말고 소망을 가져야 한다”며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남들의 오해를 받을 수도 있고 외로울 때도 많다. 그러나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자”고 권면했다.
이날 참석한 성시화환경본부의 임회원들은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는 주님의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예배 후에는 양인평 장로가 새해를 맞이한 성도들에게 인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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