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는 11일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제6대 신·구회장 이·취임 감사예배에서 축사했다.
 조용기 목사는 “2년 동안 수고해주신 노승숙 장로님께 감사한다. 또한 새로 취임한 김명규 장로님께서 국가조찬기도회를 더욱 빛나게 해주실 줄 믿고 감사한다. 한국에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많은 성도들이 있다. 가장 큰 횃불이 국가조찬기도회다. 국가조찬기도회의 기도가 횃불처럼 하늘에 상달되므로 하나님이 축복을 안 해 줄 수가 없다. 아론과 훌이 모세의 팔을 들어 승리했듯 우리나라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풍조가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므로 축복을 받아 크게 왕성해져서 복음전파에 기여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설교는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맡았으며 제5대 회장 노승숙 장로의 이임사와 신임회장 김명규 장로의 취임사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