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민가족 시무식이 2일 CCMM빌딩 우봉홀에서 열렸다. 시무식에 앞서 열린 이날 감사예배는 송정환 목사(국민일보 사목)의 사회, 김규식 장로(국민일보발전위원회 위원장)의 기도, 이영훈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이사야 43장 18절에서 21절을 근거로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국민일보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땀과 사랑과 정성이 함께 있는 신문”이라며 “새해에는 사막에 강을 내는 것 같은 새로운 역사가 국민일보를 통해 쓰여지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 “국민일보는 하나님이라는 든든한 영적 신앙배경이 있다.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을 갖고 있는 신문이다. 신앙의 힘으로 국민일보가 굳건히 설 것이다”라고 역설하며 “국민일보가 한국의 미래에 큰 꿈과 미래를 주는 정론지로 쓰임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 후에는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사가제창, 조민제 회장의 신년사, 신년하례 등의 순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