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군선교위원회(위원장 탁세진 장로)는 교단 총무 최길학 목사와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군선교회(회장 김만수 장로) 임·회원 및 군선교위원들은 지난달 22일 중부전선 최요충부대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 결전부대를 방문했다.

 위문단은 영하의 혹한 속에서 불철주야 철통같은 경계근무 속에 최신형장비와 더불어 실전훈련에 임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군생활을 위해 성탄절 축하위문예배를 드렸다. 위문단은 사단병력이 동절기 3개월 동안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17곡차, 커피, 핫초코 등 사랑의 온차 40박스를 전달하고 예배에 참석한 병사들에게 특식을 주며 위로했다. 20사단 결전교회에서 드려진 이번 성탄절 축하 위문예배는 심홍수 목사(사단군종참모)의 사회로 김정열 목사(총회군선교 부위원장)의 기도, 군선교회 샬롬성가대의 성탄절 특송과 최길학 목사의 ‘주님이 찾아오시는 마음’(눅 1:13∼17)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나눴다. 이어진 김만수 장로와 참모장 엄홍섭 대령이 각각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결전부대는 사랑의 온차를 보내준 기하성(총회장 이영훈 목사)에 감사를 전하며 감사패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