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대교구(대교구장 황재식 목사)는 새가족전도초청잔치를 열고 전도대상자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감사의 예배를 드렸다.
 전도새신자국(국장 차진호 목사)과 대교구가 연계해 열리는 새가족전도초청잔치는 새신자들에게 선물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말로만 듣던 예수님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는데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관악대교구 새가족전도초청잔치는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교구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잔치의 대미를 장식한 관악10교구(교구장 이은희 전도사)는 앞서 초청할 전도대상자들을 위해 기도회를 갖고 기도로 전도의 씨를 뿌렸다. 행사 당일 조금은 추웠지만 많은 새신자와 전도대상자들이 참석해 기도로 준비한 성도들과 봉사자들은 기쁜 마음으로 이들을 환영했다. 황재식 목사는 “천국잔치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은 초청 받은 사람뿐”이라며 새신자들에게 천국의 복음을 전했다.
 잔치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새신자들은 맛있는 음식과 다과를 즐기며 선물도 한아름씩 안고 돌아갔다. 김광진 장로(10교구 교구협의회의장)는 이날 참석한 새신자 48명에게 목도리를 하나씩 선물하며 이들을 배웅했다.
 관악대교구는 이번 새가족전도초청잔치를 통해 2013년에는 더 큰 부흥을 기대하고 꿈꾸며 사모하는 것은 물론 이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