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 및 저소득층 소외 이웃들에게 생필품 전달

 국제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창명 장로)과 신송식품(대표이사 조승현)이 이웃사랑 열기로 따끈따끈 마음의 온도를 높여가고 있다.

 굿피플과 신송식품은 15일과 22일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인근 쪽방 및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간장과 고추장, 현미유 등 약 17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22일 한중사랑교회에서 펼쳐진 ‘사랑의 의료봉사’ 현장에서 무료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찾아온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배분해 추운 겨울, 지치고 아픈 소외 이웃들의 몸과 마음 모두를 따뜻하게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 날 신송식품 조승현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과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나눔실천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굿피플 김창명 회장은 “얼어붙은 경제와 고단한 현실 속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사회 소외 이웃들이 느낄 추위는 더 추울 것”이라며 “나눔의 불씨가 타올라 사랑의 온도를 높여 따뜻한 겨울로 만들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