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선교위원회 송년의 밤이 23일 KT빌딩 바이킹 뷔페에서 열렸다. 선교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올해동안 선교를 위해 힘써온 사역들을 돌아보며 2013년 선교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는 “내년 예산 중 가장 많은 33.8%가 선교 구제 및 전도비인 것처럼 우리교회는 2013년에도 선교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교지 활성화를 위해 현지인 사역자 양성과 훈련에 힘쓰고 선교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선교사역을 위해 힘써온 위원들을 격려했다. 진중섭 선교위원장의 인사말, 선교위원 및 교직원 소개, 기념촬영 등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선교위원들은 식사와 교제를 나누며 새해 선교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